여행기간 7박 9일
항공정보 해당 상품은 항공 미포함 상품입니다. 항공권은 예약 상담 시에 문의해 주실 경우, 추천 항공으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트래블링x드로잉메리 프랑스 드로잉 아트 투어
05월 04일 (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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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7박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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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2024-05-04 (토)
인천- 파리
인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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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도착
  • 인천
  • 인솔자 미팅 및 체크인 & 입국수속
    인천국제공항 출발 / 파리행 탑승
  • 파리
  • 파리 도착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본 여행 상품의 숙박시설은 현재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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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은 기본 2인 1실로 배정되며, 1인실을 원할 시 문의 바랍니다.
    [조식]
         -
    [중식]
    기내식
    [석식]
    기내식
2일차
2024-05-05 (일)
파리
  • 파리
  • 파리 드로잉 여행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몽마르트 언덕’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샹젤리제 거리’
    파리의 상징 ‘에펠탑’
    파리를 가장 낭만적으로 즐기는 방법 ' 세느강 바토무슈'
  • 몽마르트 언덕 (Montmartr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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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분방함을 즐기는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유명한 몽마르트는 해발 130m의 야트막한 언덕이지만 평지가 주를 이루는 파리에서는 시가지를 내다볼 수 있을 만큼 높은 지대에 속합니다. 꼬불꼬불한 골목이 이어진 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다 보면 시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꼭대기에 다다릅니다. 언덕에서는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파리 거리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습니다.

    몽마르트르 주변에는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사크레 쾨르 성당, 몽마르트르 묘지 등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사크레 쾨르 성당(Basilique du Sacré Cœur)은 1870년의 프랑스 프로이센 전쟁과 1871년의 파리 코뮌으로 프랑스가 혼란을 겪을 때 상처 입은 파리 시민들과 가톨릭교도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 성당 꼭대기의 돔에서는 파리 시내의 전경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 터에 조성된 몽마르트르 묘지(Cimetière de Montmartre)에는 스탕달, 드가, 모로, 졸라 등 문인과 화가들의 묘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사크레 쾨르 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언덕에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이 있습니다. 광장 주변은 관광객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무명 화가들과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빕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몽마르트르는 예전의 보헤미안적인 느낌을 잃고 상업적인 면만 남았다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도 수많은 예술작품이 탄생한 본거지로서의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 있어 방문객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몽마르트르 근처에는 고흐와 동생 테오가 함께 살았던 ‘반 고흐의 집’, 다다이즘의 대표 시인 차라가 살았던 ‘트리스탄 차라의 집’, 작곡가 비제가 살았던 ‘조르주 비제의 집’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 샹젤리제 (Champs Élysé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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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젤리제 거리는 프랑스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자부하는 명소이자 파리 시내 최대 번화가입니다. 개선문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이 거리는 프랑스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들판과 습지에 불과하던 이 지역이 거리로 정비된 것은 17세기 초의 일이었습니다. 왕비 마리 드 메디시스(Marie de Médicis)가 '여왕의 산책길'인 튈르리 정원에서 이어지는 센 강을 따라 걷는 산책길을 조성하면서 샹젤리제 거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조성으로 유명해진 르 노트르가 가로수를 심고 로터리 등을 만들어 보행 도로로 확장했습니다. 이윽고 이 아름다운 가로수 거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낙원이라는 의미의 '엘리제'를 따서 샹젤리제(엘리제의 들판이라는 의미)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화려하고 우아한 왕비의 산책로는 화려한 쇼핑과 식도락 구역으로 변모해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플라타너스와 마로니에 나무가 우거진 전체 길이 약 2km, 폭 약 70m의 거리는 르 노트르가 설계한 로터리 '롱 푸앵 데 샹젤리제'를 경계로 동서가 대비를 이루는 독특한 경관을 보여줍니다. 로터리 동쪽에는 녹음이 울창한 공원을 중심으로 그랑 팔레, 프티 팔레, 엘리제 궁전 등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단과 가로수로 둘러싸인 공원에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반면 로터리 서쪽은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은행 등이 즐비한 상업 지역입니다.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파리 시민들도 쇼핑과 외식을 위해 이 지역을 자주 찾습니다. 파리 패션의 메카답게 명품 브랜드의 본사와 백화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곳곳에 입구가 보이는 아케이드 거리에는 값싸고 대중적인 상점이 많습니다.
  • 에펠탑 (Eiffel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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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은 센 강 서쪽 강변에 드넓게 펼쳐진 샹 드 마르스 공원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때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진 탑입니다. 높이 301m는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였습니다. 총 무게는 9700t으로, 철기둥을 잇는 리벳을 약 250만 개나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탑은 건축가 '에펠'이 1889년에 시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것으로, 당시에는 환영받지 못한 건축물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파리에는 '철골 구조물'이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많은 지식인과 예술가들에게 '파리의 예술성과 미적 가치를 망치는 혐오스러운 쇳덩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파리 시민들은 에펠탑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에 1991년에는 에펠탑을 포함한 센 강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싫어도 자주 보면 좋아진다'라는 뜻의 '에펠탑 효과'도 이렇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탑 내 3개의 전망대에서 각각 다른 시점으로 파리 도심과 주요 명소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제3전망대의 파노라마 뷰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2개의 전망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싶다면, 파리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 위에서 감상하는 도시 야경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에펠탑 일루미네이션은 로맨틱한 파리의 밤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조명이 달라지니, 미리 확인하고 밤 산책을 나서는 것도 좋습니다. 특별히 예쁜 에펠탑 배경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완전한 모습의 에펠탑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사이요 궁전'과 피크닉을 즐기며 에펠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샹 드 마르스 공원'을 추천드립니다.
  • 바토무슈 (bateaux-mou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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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에서 루브르 박물관, 노틀담 성당, 꽁시에르주리, 오르세 박물관까지... 파리 유산의 풍부함을 보여주는 기념물들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배를 타고 파리를 관광하며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역사적 중심부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Compagnie des Bateaux Mouches®는 관광선 6개 중 하나를 타고 센 강을 따라 가며 해설이 제공되는 유람을 제안합니다. 관광을 위한 크루즈는 매일 주간 및 야간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호텔 이동 및 휴식
  • 본 여행 상품의 숙박시설은 현재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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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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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식
    [석식]
    자유식
3일차
2024-05-06 (월)
파리- 오베르쉬르우아즈- 지베르니
  • 파리
  • 오베르 쉬르 우아즈로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 오베르쉬르우아즈
  •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드로잉 여행
    고흐의 마지막 발자취 '오베르 쉬르 우아즈'
  • 오베르 쉬르 우와즈 (Auvers-sur-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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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북중부에 있는 마을로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27.2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19세기에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하여 폴 세잔과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 카미유 피사로 등과 같은 유명 화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예술 활동을 하였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그의 후원자이자 주치의였던 폴 가쉐박사가 있는 이 마을로 이주해 왔습니다. 고흐의 걸작이 대부분 이 마을에서 탄생했다고 할 정도로 그는 이곳에서 수 많은 작품들을 그려냈습니다. 고흐는 1890년 7월에 이곳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으며 당시 그가 사용하던 방이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고흐는 동생인 테오 반 고흐와 함께 이 마을에 묻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화가인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가 살았던 집이 현재 그의 작품과 삶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 박물관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20세기에는 앙리 루소와 오토 프로인들리히와 같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 지베르니로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 지베르니
  • 지베르니 드로잉 여행
    프랑스 인상파 대가 '클로드 모네'가 반평생을 살면서 많은 인상주의 작품을 남긴 '지베르니'
  • 지베르니 (Giver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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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지역입니다. 마을로부터 서쪽 5km 지점에 위치한 도시 베르농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이곳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인상파 기법의 창시자이자 거장으로 불리는 클로드 모네는 파리에서 태어나 1883년에 노르망디 지방의 지베르니로 이사하여 남은 여생을 보냈습니다.

    현재 이 마을에는 클로드 모네의 집과 그의 대표작인 <수련>의 실제 모델이었던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프랑스와 미국 인상주의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지베르니 인상파 미술관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모네 뿐 만 아니라 다른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대별 인상파 기법의 미세한 변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모네의 대표작 이외에 다양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에는 독특한 전통 반 목조 가옥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합니다.
  • 파리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 호텔 도착 및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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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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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
    자유식
4일차
2024-05-07 (화)
파리- 에트르타- 옹플뢰르- 몽생미셸
  • 파리
  • 에트르타로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 에트르타
  • 에트르타 드로잉 여행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에트르타'
  • 에트르타 (Etre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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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트르타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지방 센마리팀주에 속한 작은 코뮌입니다. 이 마을은 영국해협에 면한 알바트르해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때 작은 어촌이었던 이 마을은 19세기 말에 철도와 역이 건설되면서 해변 휴양지로 변모했습니다. 에트르타는 세 개의 자연 아치를 포함한 높이 90m의 석회암 절벽과 바다 위 70m 높이로 치솟은 뾰족한 지형인 레기유로 유명합니다. 해변의 자연경관 외에 베네딕틴 증류주 공장과 루앙대성당, 클로드모네미술관 등이 관광명소입니다.

    인상파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에트르타 절벽', 사실주의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폭풍우가 지나간 에트르타 절벽' 등 많은 화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끼리 절벽'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작품 속 절벽이 에트르타를 찾은 여행객들의 필수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습니다.
  • 옹플뢰르로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 옹플뢰르
  • 옹플뢰르 드로잉 여행
    코트 플뢰리(꽃의 해안)로 불리는 '옹플뢰르'
  • 옹플뢰르 (Honfl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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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플뢰르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지방 칼바도스주에 속한 코뮌입니다. 르아브르 맞은 편 센강 하구의 남쪽 하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퐁드노르망디의 출구와 매우 가깝습니다. 이 도시는 ‘코트 플뢰리(꽃의 해안)’로 불리는 길이 40km 해안선의 동쪽 끝에 자리잡았습니다. 주민은 옹플뢰레로 불립니다.

    옹플뢰르는 구스타브 쿠르베, 외젠 부댕, 클로드 모네, 요한 바르톨트 용킨트 등 인상파 화가들이 즐겨 찾았던 도시입니다. 부둣가의 좁은 집들과 정박해 있는 배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는 구 항구(Vieux Bassin)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에 자주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항구와 노르망디 특유의 목조 가옥들의 조화가 인상적인 도시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몽생미셸로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 몽생미셸
  • 몽생미셸 드로잉 여행
    ‘미카엘 천사의 산’이라는 뜻으로 13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수도원 '몽생미셸'
  • 몽 생 미셸 (Mont Saint Mi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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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 생 미셸은 프랑스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의 경계에 자리한 섬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묘한 성입니다.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기까지 무려 800년이 걸린 성은 현재 수도원으로 쓰이고 있지만, 한때 프랑스 군의 요새 역할을 하기도 했고, 프랑스 혁명 때는 감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성 입구 쪽에 관광 안내소가 있으며 입구를 지나 왕의 문을 통과하면 수도원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수도원 아래쪽의 길이 섬의 중심 도로인 그랑 뤼입니다. 이곳에 예배당이 생긴 것은 8세기로, 당시 노르망디의 주교였던 오베르가 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고 건축한 것입니다.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11세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과 수도원이 더해졌으며, 13세기에는 고딕 양식의 회랑이 덧대어졌습니다. 이후에도 오랜 세월 증개축을 거듭하며 그 시대의 건축 양식이 다양하게 반영되었습니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옵니다.

    13세기에 필리프 왕에 의해 증축된 수도원 건물은 특별히 ‘경이로움’이라는 뜻의 ‘라 메르베유’라고 칭합니다. 3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는 건물은 성직자(정신), 귀족(지성), 평민(물욕)을 상징합니다. 가장 아래층에는 평민 순례자를 위한 방이, 가운데층에는 귀족과 기사를 위한 방이, 맨 위층에는 성직자를 위한 식당과 회랑이 있습니다.
  • 파리 이동
    전용차량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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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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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식
5일차
2024-05-08 (수)
파리-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파리
  • 파리
  • 콜마르로 이동
    고속 열차로 이동
  • 콜마르
  • 콜마르 드로잉 여행
    파스텔톤으로 알록달록 칠해진 목조건물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있는 '쁘띠 베니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실제 배경지 '메종 피스테르'
    컬러풀한 중세 건물, 독특한 거리 풍경 '콜마르 구시가지'
  • 쁘띠 베니스 (La Petite Ven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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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도시인 콜마르는 아름다운 간판들이 걸린 파스텔 톤의 건물과 아기자기한 좁은 골목, 운하를 따라 카페들이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흡사 베니스와 닮아 있어 "작은 베니스"로도 불리는 지역입니다. 수로를 따라 콜마르를 구경하는 보트도 운행됩니다. 콜마르는 과거 무역 도시로 번영했습니다. 상인들이 생선, 꽃, 과일, 와인 등을 쿠베르 시장에 팔기 위해 운하를 이용해 운반하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건물과 운하 사이로 레스토랑, 노천 카페,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걸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유람선이나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따라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메종 피스테르 (Pfist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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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실제 배경지가 이 건물입니다. 1537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부유한 상인의 집으로 콜마르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역사적인 기념물입니다. 16세기 콜마르의 역사와 건축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8각형의 첨탑, 작고 독특한 초록지붕, 돌출된 테라스인 출창, 벽면 가득한 채색벽화들이 아름답습니다. 중세 시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콜마르의 르네상스 건축물의 첫 번째 예시가 됩니다. '피스테르'라는 이름은 1841년부터 1892년까지 이곳에서 살았던 가족의 이름입니다. 500년이 넘은 이 건물 1층에는 와인 가게가 있어 알자스 와인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 콜마르 구시가지 (Colmar Old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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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콜마르는 독일과 스위스와 맞닿은 국경에 위치한 알자스 지방의 작은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프가 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혼재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좁은 골목, 아름다운 간판들이 있는 파스텔톤 건물, 그리고 운하를 따라 위치한 카페거리들은 마치 이탈리아 베니스를 떠올리게 하여 '작은 베니스'로도 불립니다. 콜마르는 중세시대의 유럽 마을을 상징하는 아름다움을 가진 도시로,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마르의 구시가지는 중세 도시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이 도시는 컬러풀한 중세 건물, 독특한 거리 풍경, 그리고 독일과 프랑스의 문화적 특징을 결합한 아르자스 양식의 건축물들로 유명합니다.
  • 스트라스부르로 이동
    고속 열차로 이동
  • 스트라스부르
  • 스트라스부르 드로잉 여행
    빅토르 위고가 극찬한 700년의 긴 세월 동안 지은 '노트르담 대성당'
    아름다운 운하, 돌다리, 컬러풀한 건물들의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는 '쁘띠프랑스'
    광장을 포함한 그랑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클레베르 광장'
  • 노트르담 대성당 (Strasbourg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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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년에 시작된 공사를 통해 태어난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1439년에는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모습으로 완성되었으며, 이후 19세기까지 여러 차례 보강 및 보수 공사를 거쳐 오늘날의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거대하고 섬세한 경이'로 묘사한 만큼 압도적인 크기와 정교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인근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첨탑 전망대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대성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19세기에 만들어진 천문 시계, 그리고 크고 화려한 파이프 오르간과 수 천 개의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아름다움을 놓치지 말고 대성당을 둘러보세요.
  • 쁘띠 프랑스 (Petit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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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로 가든은 스트라스부르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으로, 프랑스어로 etite France라 불립니다. 이 지역은 그림을 그리기에 아주 훌륭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운하, 돌다리, 컬러풀한 건물들이 유독의 매력을 뽐내며,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피트로 가든은 스트라스부르의 중세 도시 정상부에 위치하며, 그림가, 사진가들이 매우 선호하는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아름다운 운하에 반사되는 건물들과 그 주변의 풍경은 그림을 그리기에 이상적입니다. 또한,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Petite France는 스트라스부르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이며, 프랑스의 로맨틱한 풍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클레베르 광장 (Place Kl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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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은, 1840년 프랑스 장군 '장 바티스트 클레베르'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광장 중앙 클레베르 동상에는 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고, 그 옆으로 조성된 두 개의 분수대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수공예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자주 열리는 곳으로, 성탄절 마켓이 열리는 겨울에는 대형 트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됩니다.
  • 파리 이동
    고속 열차로 이동
  •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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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2024-05-09 (목)
파리
  • 파리
  • 파리 드로잉 여행
    마네, 모네, 반 고흐와 같은 세계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는 '오르세 미술관'
    파리지앵들의 휴식 공간이자 축제 장소로 사랑 받는 공원 '튈르리 정원'
    180여 년에 걸쳐 완성된 프랑스 고딕 건축물의 최고 걸작 '노트르담 성당'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 Or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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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4년 최고재판소로 지어진 건물로 오르세궁이라 불렸으나 불타 버리고, 1900년 개최된 ‘파리만국박람회’를 계기로 파리국립미술학교 건축학 교수였던 빅토르 랄로에 의하여 오르세역으로 다시 지어졌습니다. 현대적으로 지은 역사(驛舍)였으나 1939년 문을 닫게 된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9년에 현재의 미술관 형태로 실내 건축과 박물관 내부가 변경되어 1986년 12월 ‘오르세미술관’으로 개관되었습니다.

    인상파 미술관에 전시하던 인상파 회화를 비롯한 19세기 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상주의를 대변하는 많은 그림을 소장하고 있어 일명 ‘인상주의 미술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현대 미술학의 살아 있는 교과서로서 사실주의에서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가장 중요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전시공간일 뿐 아니라 공연·교육·토론의 장소로도 애용되는 다기능 문화 공간입니다.

    19세기 작품, 정확히 말해서 2월혁명이 일어난 1848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인 1914년까지의 회화·조각·공예 등이 집대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고전주의 거장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걸작 《샘》과 1800년부터 1850년대의 역사화, 샤를르 가르니에 설계의 오페라좌의 정밀 모형도, 1870년 이전의 인상파 회화와 사실주의 회화가 있습니다.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와 《만종》, 인상파의 선구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 《풀밭 위의 점심》 《피리부는 소년》, 사실주의 작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화가의 아틀리에》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2층에는 아르누보실이 있으며 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과 20세기 초 앙리 마티스, 피에르 보나르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3층에는 클로드 모네, 에드가르 드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등의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흐의 《화가의 방》, 드가의 《프리마 발레리나》, 세잔의 《카드놀이를 하는 남자들》,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등이 있습니다. 19세기 미술의 중심은 인상파·후기인상파·신인상파 등의 회화이지만, 여기서는 회화뿐 아니라 그 그림이 탄생한 당시의 장식품·조각품·건축양식·풍속 등도 볼 수 있습니다. 19세기의 역사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튈르리가든 (Tuilerie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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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사유 궁전의 조경을 담당했던 르 노트르가 설계한 정원은 기하학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파리 시민들의 자랑거리입니다. 동서는 콩코르드 광장과 루브르 궁전으로, 남북은 센 강과 리볼리 거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콩코르드 광장의 골든 문이나 루브르 박물관 앞의 카루젤 개선문을 통해 이어집니다. 이 정원의 규모는 파리 1구의 거의 6분의 1을 차지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정원은 관광 명소인 동시에, 파리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산책 코스이기도 합니다. 가장자리에는 아름드리나무가 심어져 있고, 팔각형 인공 호수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풍경은 사계절 내내 멋스럽지만,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의 정경이 빼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햇살이 따스한 날에는 자그마한 분수대 주변을 둘러싼 벤치에 앉아 산책하거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인상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카미유 피사로도 이곳을 여러 차례 거닐며 정원의 다양한 풍경을 캔버스에 옮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비가 내리는 날의 하늘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비오는 날의 튈르리 정원>(1899)이 있습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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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3년 건설을 시작해 1345년 완성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초기 고딕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12명의 사도와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성모마리아의 모습이 담긴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이 가장 유명하며, 피에타 상, 대형오르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 잔 다르크의 시성식, 샤를 드골의 위령미사 등 프랑스의 주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곳으로, 프랑스 사람들에게 '파리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12세기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장엄하고 웅장한 모습은 어느 쪽에서 보아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중에서도 아르슈베슈 다리를 건넌 센 강 왼쪽 기슭에서 보는 남쪽과 뒤쪽의 경관은 파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힙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의미로 성모마리아를 가리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의 종교 예술이 집결된 '고딕의 보물'로 평가받습니다. 먼저 건물 정면에 있는 문 3개를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북쪽이 '성모마리아의 문', 중앙이 '최후의 심판의 문', 남쪽이 '성 안나의 문'으로 불립니다. '성 안나의 문'에서는 1160년경의 대성당에서 가장 오래된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위에는 조각상 28개가 일렬로 늘어선 '제왕의 회장', 중심에 지름 10m의 장미창이 있으며, 높이 69m에 이르는 탑 2개가 솟아 있습니다. '에마뉘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남쪽 탑에는 무게가 13톤에 달하는 큰 종이 있으며, 북쪽 탑 옆에서 계단 386개를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난간을 장식하는 괴수 키마이라의 독특한 조각상을 보면서 시테 섬과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보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전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 3개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색색의 유리를 통과하는 빛의 색깔이 아름다워 '장미창'이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가장 오래된 것이 서쪽의 장미창으로 1210년경에 제작된 것입니다. 남쪽과 북쪽의 장미창은 지름이 13m나 되어 다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합니다. 남쪽은 복원되었지만 북쪽은 13세기 당시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쪽 입구에 있는 우아한 성모자 상은 14세기 작품으로, 그 이름도 <노트르담 드 파리(파리의 성모)>라고 불립니다. 안쪽 중앙에 있는 일련의 조각상은 결혼 23년 만에 왕세자(루이 14세)를 얻은 루이 13세가 성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납한 것이라고 합니다. 쿠아즈보의 <피에타>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루이 13세 상, 왼쪽에 루이 14세 상이 있습니다.
  • 호텔 이동 및 휴식
  • 본 여행 상품의 숙박시설은 현재 미정입니다.
    출발 전까지 홈페이지 또는 SMS를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숙박은 기본 2인 1실로 배정되며, 1인실을 원할 시 문의 바랍니다.
    [조식]
    호텔식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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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2024-05-10 (금)
파리
  • 파리
  • 전 일정 자유시간
    나만의 여행을 그리기 위한 자유일정
  • 추천 여행지
    1. 루브르 박물관
    2. 오랑주리 미술관
    3. 피카소 미술관
    4. 퐁피두 센터
    5. 디즈니랜드
    6. 몽파르나스 타워
    7. 베르사유 궁전 및 정원

    *사전 문의 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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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명소입니다.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예술품 46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35,000여 점을 전시 중입니다. 제대로 둘러보려면 최소 일주일이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박물관을 대표하는 걸작들의 위치 정도는 미리 파악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앞에 자리한 총 673개의 유리 패널로 이루어진 21m 높이의 피라미드 조형물이 파리 방문 필수 포토 스팟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지나치는 여행객들도 인증샷을 찍기 위해 찾는 곳으로, 해가 진 뒤 피라미드 내부 조명을 밝힌 모습이 루브르 박물관의 웅장함과 조화를 이루어 파리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 오랑주리 미술관 (Orangeri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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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튈르리 정원 내의 센 강변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1927년 개관하였으며 앙리 4세가 만든 오렌지 농원(오랑주리) 터에 지어졌습니다. 화상(畵商) 폴 기욤과 실업가 장 바르테르가 기증한 인상파 화가 중심의 프랑스 근대 회화가 미술관의 핵심입니다. 르누아르, 드랭, 세잔, 마티스 등 프랑스 인상주의 회화는 오르세 미술관에 버금간다고 할 정도로 풍성합니다. 또한 피카소, 모딜리아니, 수틴 등 외국 화가들의 작품도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의 하이라이트는 모네의 <수련(Nymphéas)> 연작입니다. 모네의 유언대로 자연광을 살린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 두 개의 사방 벽이 수련으로 가득해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원래 오랑주리는 모네의 연작을 위해 지어진 미술관이었으며, 모네는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기념해 필생의 작업으로 그려온 수련 그림 2점을 국가에 기증할 뜻을 비췄습니다. 모네의 조건으로 제작된 공간에서는 자연광을 받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바르테르 기욤 컬렉션의 전시를 위해 건물 위에 새로운 전시실을 증설하면서 모네의 뜻대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입구 홀에서 계단으로 연결되는 지하 전시실에서는 '바르테르 기욤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두 8실로 꾸며져 있으며, 공사 전에 비해 훨씬 넓어진 공간에 144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2개 전시실은 폴 기욤 부부의 공적을 소개하는 코너로 특히 부부의 주거지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각 전시실에는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특히 르누아르와 세잔의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시실 내부는 화가와 작품의 이미지에 맞추어 벽의 색을 바꾸는 등 공사 후에 훨씬 더 매력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 피카소 미술관 (Picasso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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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의 대표적인 작품이 가장 많이 소장되어 있는 곳은 피카소 미술관입니다. 이 곳은 17세기 중반에 지어진 건축물인 살레 저택(Hôtel Salé)을 박물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소금세를 징수하던 관리가 사용하던 곳이었기 때문에 살레(Salé: 소금을 뜻하는 프랑스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후에는 대사관, 도서관, 학교 건물, 미술관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19세기 중반에는 파리시에 매입되어 1985년 피카소 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개장하였습니다. 현재는 3500여 점이 넘는 피카소의 그림과 조각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자화상(1904)>, <캘리포니아 아뜰리에(1956)>, <입맞춤(1969)> 등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대와 특성별로 전시된 덕분에 피카소의 인생과 작품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손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카소가 개인적으로 소장했던 다른 유명 화가 브라크(Braque), 마티스(Matisse), 세잔(Cézanne), 드가(Degas), 모딜리아니(Modigliani)의 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시기 신천에서 일어났던 대학살을 주제로 한 1951년의 작품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en Corée)>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 퐁피두 센터 (Pompidou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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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19대 대통령 '조르주 퐁피두'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퐁피두 센터는 미술관이자 복합 문화 센터로,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외관으로 유명합니다. 건물의 철골과 배수관이 노출돼 있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곳은 회화, 조각은 물론 건축, 디자인,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간 20회 이상의 테마 기획전과 다양한 공연, 콘서트, 연극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퐁피두 센터를 상징하는 파이프 모양의 통로와 기하학적인 조형물이 있는 옥상의 야외 정원은 파리 시내와 몽마르뜨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주황빛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파리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파리 디즈니랜드 (Disneyland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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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에 문을 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장된 디즈니랜드는 '유로 디즈니 리조트 파리'로 공식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이 리조트는 파리시에서 동쪽으로 약 32km 떨어진 마르메 라 바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넓이는 파리 시가지의 5분의 1에 해당하며, 디즈니랜드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 시설이 부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객실수는 5,200개에 달합니다.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경쟁국인 에스파냐를 물리치고 1988년 8월 토지조성공사를 시작하여 1992년 4월 12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유는 테마파크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이 시설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디즈니랜드와 비슷한 형태로 미국의 메인 스트리트, 개척의 나라, 모험의 나라, 환상의 나라, 발견의 나라 등 5개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프 코스와 테마호텔 6동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테마파크와 숙박시설 사이에 야간 종합 공연장인 '디즈니 빌리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디즈니랜드 파리의 메인 구역은 디즈니랜드 파크입니다. 이 곳은 만약 일정이 여유롭지 못해 한 곳만 방문할 수밖에 없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과 '빅 썬더 마운틴'과 같은 유명 어트랙션이 자리하고 있어 인증샷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쇼가 진행되어 더욱 멋진 경험을 제공합니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도 디즈니랜드 파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 곳은 할리우드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하여 디즈니와 픽사, 그리고 마블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규모는 디즈니랜드 파크보다 작지만, 다양한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쇼가 진행되는 튠 스튜디오 등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몽파르나스 타워 (Tour Montparn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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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전반에 걸쳐 헤밍웨이, 샤갈, 사티 등이 매일같이 밤을 즐겼던 번화가로 알려진 명소는 몽파르나스 지구입니다. 이 지역은 현재는 차분한 업무 중심가로 변모했으며, 1973년에 완성된 높이 209m의 몽파르나스 타워가 자랑스럽게 솟아 있습니다. 이 타워는 56층 카페와 59층 전망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파리 시내 남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40초 만에 56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이 건물의 자랑거리입니다.

    현지인들에게는 그리 인기가 없다고 하지만, 파리 풍경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매력만점인 장소로 꼽힙니다.
  • 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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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루이 13세가 사냥용 별장으로 사용하던 궁전이었으나 태양왕 루이 14세가 프랑스의 영광과 부흥을 과시하기 위해 지금의 크고 화려한 모습으로 증축하셨습니다. 그 규모로 당시 프랑스 절대 왕정의 권위를 엿볼 수 있으며 '시대의 걸작'이라는 별명도 붙게 되었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파리 조약', 통일 독일을 전 유럽에 천명한 빌헬름 1세의 '독일 제국선언', 제 1차 대전 이후의 '베르사유 조약' 등 근·현대사의 승리와 패배의 역사를 모두 품은 장소로서 프랑스 국민들에게 큰 의미를 지니고 계십니다.

    약 6만m²의 방대한 면적에 자리한 2,300여 개의 객실과 2,000개가 넘는 창문, 1,252개의 벽난로 등, 유럽 내 어느 궁전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계십니다. 궁전 내 가장 인기 있는 명소 '거울의 방'을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에 각각 자리한 '전쟁의 방'과 '평화의 방'에서 루이 14세의 여러 모습을 표현한 조각과 회화를 볼 수 있으며, 천장화 '헤라클레스의 예찬'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방'도 유명하십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방들에서 절대 왕정시기 프랑스 왕족들의 사치스러운 삶을 엿볼 수 있는 많은 볼거리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베르사유 정원 (Les Jard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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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왕실 조경사 '앙드레 르 노트르'가 설계한 프랑스 '평면원 방식' 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의 정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1661년에 처음 조성된 이후 약 40년 동안에 걸쳐서 수십 명의 유명한 조경사, 건축가, 조각가들이 정원 가꾸기에 헌신했습니다. 이 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을 중심으로 작은 정원, 풀숲, 산책로들이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뱃놀이를 즐기기 위한 운하, 왕비의 별궁, 농가 등 방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주간 음악 분수쇼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간 분수쇼 등 다양한 특별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각상들로 장식된 정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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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은 기본 2인 1실로 배정되며, 1인실을 원할 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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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식
8일차
2024-05-11 (토)
파리
  • 파리
  • 파리 공항으로 이동
    차량으로 이동
  • 인천행 탑승
  • [조식]
    호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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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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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
9일차
2024-05-12 (일)
인천
  • 인천
  • 인천국제공항 도착
    정겨웠던 사람들과 아쉬운 이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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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마감
트래블링x드로잉메리 프랑스 드로잉 아트 투어
출발
2024.05.04 (토)
도착
202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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