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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프리미어리그 직관 로망이라면, 축구투어 전문 '트래블링' 영국축구여행 주목


8월 10일(토) 2019-2020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축구팬들의 행복한 기다림이 시작됐다. 비록 시차 때문에 잠을 조금 포기해야 하지만 그조차 행복이라 말하는 이도 적지 않다.

더욱이 이번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선수의 첫출전 경기가 기성용 선수와의 맞대결이라 기대가 더욱더 증폭되는 중이다. 이에 축구투어 전문 '트래블링'이 브라운관이 아닌 두 눈으로 직접 프리미어리그를 직관할 수 있는 영국축구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트래블링은 축구 마니아의, 축구 마니아를 위한, 축구 마니아에 의한 축구투어 패키지를 주력으로 선보이는 유럽축구직관전문 여행사다. 4월에는 토트넘vs맨시티 8강 투어, 6월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투어, 7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9 투어 등 빅게임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유럽 관광과 경기 관람, 경기 후 동경하는 선수들과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찍는 등 알찬 축구여행 일정을 꾸려왔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축구 직관을 위해 영국, 스페인으로 여행갈 때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일 중 하나가 티켓을 구하는 것이다. 유럽 여행에 익숙한 사람도 빅게임 경기 티켓은 쉽게 구하기가 어려워 축구투어를 포기하는 실정이다. 

트래블링은 현지에서의 넓은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원활한 티켓 수급이 가능하고 좋은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티켓팅 경쟁이 치열했던 6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투어에서는 무려 26명을 위한 좌석을 어렵게 확보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축구대장 곽지혁'을 운영하고 있는 곽대장이 가이드로 고객을 인솔한다는 점도 트래블링 축구투어의 특징이다. '축구대장 곽지혁'은 해외축구선수들과 직접 만나고 다양한 경기를 직관하면서 유럽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그려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채널이다. 

축구투어 전문 트래블링 관계자는 "3번의 투어 동안 대부분의 고객들이 동경하는 선수와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라며 "100회가 넘는 축구투어 경험을 가진 베테랑 가이드 곽대장과의 영국축구여행을 통해 좋은 좌석에서 손흥민 캡틴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직관하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열기를 경험해보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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